김제시의회(의장 경은천)는 6월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차 정례회에 돌입하였다.

이번 정례회는 6월 30일과 7월 1일 이틀에 걸쳐 김제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안 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, 2일부터 5일까지 2008 회계연도 세입·세출결산 승인안을 심사할 예정이다.
이어 6일부터는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9일까지 2009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가 예정되어 있으며, 10일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이 펼쳐지고, 14일 제7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한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.

경은천의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이번 정례회가 2009년도 주요사업을 중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일정임을 강조하며 집행부와 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정례회를 만들어 갈 것을 주문하였다.
한편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시 지역 현안사업 및 부서별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보고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하기도 하였다.